Scope 3 감축이 정체되는 이유와 한 발 앞서가는 전략

기업이 야심찬 기후 목표를 세우고 가시적인 감축 활동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Scope 3(공급망 전후방 배출) 감축은 예상보다 진전이 더딜 수 있습니다. 결코 귀사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글로벌 컨설팅사 람볼(Ramboll)이 VCMI(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 의뢰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기업이 Scope 3 감축에서 목표 달성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SBTi(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승인을 받은 기업조차, Scope 3 관리 미흡 시 검증 지위 자체를 잃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무엇이 발목을 잡고 있을까요? 람볼의 연구는 5가지 주요 과제를 꼽고 있습니다. 

람볼의 연구에 따르면 산업 전반과 공급망 곳곳에 구조적으로 내재된 장벽이 Scope 3 감축을 어렵게 만듭니다. 대표적인 난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급망 영향력 부족: Scope 3 배출은 기업의 직접 통제 범위를 벗어난 전·후방(공급사, 고객사)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다단계 공급망일 경우, 공급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 검증 가능한 배출 데이터 접근성 부족: 신뢰할 수 있는 표준화된 데이터가 부족해 정확한 추적이 어렵고, 공급사로부터 데이터가 확보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감축 관리가 불가능합니다. 

  3. 친환경 전환 비용 부담: 재생연료, 저탄소 건축자재 등 친환경 솔루션 도입에 소요되는 비용이 높아, 지속적 운영비 또는 초기투자가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4. 내부 소유권 및 부서 간 연계 부족: Scope 3 배출은 특정 팀의 소관이 아니라 여러 부서에 걸쳐 있어 명확한 책임 주체와 실질적 오너십이 부재합니다. 

  5. 기준 해석 및 이행 역량 부족: GHG 프로토콜, SBTi, CDP 등 주요 표준이 대부분 정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험이 부족한 기업은 이해 및 적용에 애로를 겪습니다. 실제로 기준을 제대로 해석·적용하려면 전문 역량이 필수적이나, 많은 조직이 아직 내재화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런 장벽은 단순한 장애물이 아니라, 기업이 목표에서 실제 실행으로 전환하는 데 ‘본질적’인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나 공급망 참여가 부족하면 Scope 3 목표 및 실행계획 수립이 불가능합니다. 
    Scope 1, 2에 집중하는 기업이 많아 참고 사례도 매우 제한적입니다. 

  • Scope 3 감축은 인력·예산이 부족하면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야심찬 목표를 세워도, 실제 실행역량이 부족하면 진행이 느려지거나 정체되기 쉽습니다. Scope 3가 전체 배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 Scope 3 공개는 의무가 아닌 경우도 있지만, 점점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ESRS E1은 Scope 3 공개 강화를 요구하며, SBTi는 Scope 3가 전체 배출량의 40%를 넘으면 공개를 의무화합니다. CSRD(지속가능성보고지침)도 '이중 중요성'이 충족될 경우 Scope 3 공개를 요구합니다. 

  • 실제 감축 없이 주장만 앞서면 '그린워싱' 비판이 커지고, 
    반대로 지나치게 조용하게 대응하면 '그린허싱'(greenhushing) 비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의 투명성 요구가 갈수록 커지기 때문입니다. 

  • 공급사 참여가 필수지만, 실질적 전환은 공급사의 실행력에 달려 있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대안 기술 자체가 부족해, 공급사가 동참해도 실제 감축은 쉽지 않습니다. 

이제 장벽을 알았다면, 실질적 진전을 만들 수 있는 접근법을 살펴봅니다. 

  1. 공급사 참여에 우선순위를 두세요. 
    Scope 3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공급사와 협력하고, 실제 감축 의지가 있는 파트너에 집중하면 단기적 진전이 빨라집니다. 

  2. 단일 공급사 그룹/제품군에서 파일럿을 시작하세요. 
    보고·감축 프로세스를 테스트하고, 성공 모델을 확장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3. 가용 데이터부터 시작하되, 점진적 고도화가 필요합니다. 
    감축 초기 단계라면 산업평균·LCA·추정치 등으로 시작하고, 점차 자사 맞춤형 실데이터로 전략을 정교화해야 합니다. 

  4. Scope 3 감축을 조달 및 계약 프로세스에 내재화하세요. 
    조달 기준과 계약 조건에 책임성을 명시하면, 감축이 부가적 프로젝트가 아닌 ‘업무 그 자체’가 됩니다. 

  5. 공급사 행동을 유도할 인센티브, 공동 투자, 명확한 기대치를 부여하세요. 
    구매력과 공동 가치창출(Shared Value) 접근법 등 관계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을 병행하면, 장기적이고 구조적 전환까지 앞당길 수 있습니다. 

 

Scope 3 감축을 일찍 시작하는 기업이 결정적 우위를 선점합니다. 
내부 정렬, 공급사 데이터 수집, 조달 정책 내재화 등 ‘준비할 시간’이 확보되기 때문입니다. 
선제적 대응 기업은 테스트와 고도화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고, 신뢰받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측정 가능한 성과까지 연결됩니다. 

 

ACT 그룹은 Scope 3 복잡성 해소를 위해, 

  • 배출 프로파일 분석

  • 핵심 카테고리 및 배출 Hotspot 도출

  • SBTi 목표와 비즈니스 전략 정렬 우선순위화 
    를 지원합니다. 

ACT의 전략적 감축 지원은 공급사 참여 프로그램, 저탄소 조달 전략, 순환경제 모델, 지속가능 물류, 재생원료 소싱 등으로 구성됩니다.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공급사별 데이터 확보, 원클릭 재생에너지 조달, 글로벌 인증된 지속가능 조달 프로그램까지 제공해 Scope 3의 가시성과 실질적 임팩트를 동시에 달성하도록 지원합니다. 

Scope 3 감축, 더 이상 막막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지금 바로 ACT에 문의하셔서, 실질적 기후목표 달성을 함께 시작해보세요.